'일쉼통체' 워케이션 in 경상북도 포스터(경주)
'일쉼통체' 워케이션 in 경상북도 포스터(경주)

경북도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올해도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 사업을 추진합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합니다.

워케이션 문화가 지역에 생활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자 경북도는 지난해 6월 관련 상품을 출시해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명을 유치했습니다.

올해도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해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주 황리단길, 드라마와 사극 촬영지와 힐링 여행지인 안동·문경,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와 동해바다가 있는 포항, 레트로(rerto)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의성 등 업무 후 다채로운 관광지에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습니다.

워케이션 상품을 구입하면 숙박·공유오피스와 함께 웰컴키트, 체험프로그램, 여행자보험, 교통비(최대 3만원)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워케이션이 인구감소 여파로 생성되는 지역경제 위기의 대안이 될 관광상품이라며 일쉼동체를 적극 추진해 생활인구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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