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오늘부터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은 시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소방재난본부 내 전원조정을 담당하는 구급상황실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 채용절차를 마친 운영인력 8명이 투입되고, 소방재난본부 구급상황실에 배치됩니다.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인력부족 등으로 환자 전원조정이 지체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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