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포항시 장량동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이용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선관위 제공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포항시 장량동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이용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선관위 제공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7) 포항시 장량동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이용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포항시 장량동과 오천읍은 선거인수가 각각 57천여명, 48천여명으로 경상북도 330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인해 선거공보 발송, 투표사무원 참여 등 선거사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기간개시일인 328일을 하루 앞두고 선거사무수행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사기 증진을 위해 커피차를 통해 음료와 함께 기표마크가 찍힌 투표빵을 제공하는 등 현장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응원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은 물론 선거사무에 참여하는 지방공무원 등 모든 선거사무관계자가 함께 공정하고 완벽하게 만들어가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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