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40조원 이상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공급됩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오늘 민생활력 제고를 위해 취약부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필요한 “맞춤형 자금”을 조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산업 진출부터 경영 어려움 까지 다양한 경영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에 총 41조 6천억원을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역신보에 대한 은행권 출연요율을 0.04%에서 0.07%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 지역신보 보증 확대 등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은행권 자체재원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1조 5천억원 이자환급 방안은 현재까지 2023년도 납입이자분 총 1조 3천6백억원을 36조원을 지급 완료했고, 2024년도 납입이자분 천4백억원은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중소서민금융권은 재정 3천억원으로 3월말부터 이자환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7% 이상 고금리 차주에 대해서는 신보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대상·혜택 강화와 추가로 소진공 대환대출 프로그램 신규 도입을 통해 저금리로의 대출 전환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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