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에 공직 출신인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을 지명했습니다.

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박영부 내정자가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기는 3년이며, 현재 5월초 출범하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 임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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