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내일(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백32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해 2백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여행이야기와 지역여행 토크콘서트, 한복 패션쇼,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온라인 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V-mt1ex)에서는 29일과 30일, ‘내 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도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매상품은 ‘제주도/추자도 자전거 일주’나 ‘정선 로미지안 힐링여행’, ‘고백도시, 익산 기차여행’, ‘홍성벚꽃 플로깅여행’ 등 다양한 지역과 주제의 여행상품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naenara20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첫날인 28일 개막식에는 장미란 제2차관이, 31일 행사 마지막날에는 유인촌 장관이 각각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