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조달청장을 단장으로 조달청 각 부서에서 근무 중인 20대 청년 인턴 15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조달정책 홍보나 조직문화, 근무환경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한 뒤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신설되거나 개정되는 조달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각에서 자문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이 청년자문단 출범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조달청 청년 정책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조달청장을 단장으로 조달청 각 부서에서 근무 중인 20대 청년 인턴 15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조달정책 홍보나 조직문화, 근무환경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한 뒤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신설되거나 개정되는 조달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각에서 자문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이 청년자문단 출범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임기근 조달청장은 "청년정책 자문단은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이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정부의 청년정책 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MZ세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달정책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정책 자문단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청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은 "청년정책 자문단은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이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정부의 청년정책 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MZ세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달정책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정책 자문단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청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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