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25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AI학습분석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대구한의대는 학령인구감소 등 대학 위기상황 대처, 중도이탈 예측에 따른 개별 선제적 학생 관리, 중도이탈 개별 요소 해소를 위한 학생 밀착케어의 필요성으로 AI 기반 개별맞춤형 학생관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관리·지도내용 추출, 대학 전체 중도이탈률 측정 및 변화추이 관리 등 능동적 미래예측으로 대학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학생충원율 제고, 중도탈락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학 행정에 적용해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대학 발전 전략 과제에 AI 알고리즘 영역을 확대 적용해 대학 우수인재의 지역정주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구축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의 건강한 인재, 융·복합 특성화라는 대학 기본방향을 지속하기 위해 신속한 거버넌스 혁신, 데이터기반 성과관리 등을 학교발전 추동기반에도 AI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혁신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