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시간 원스톱 마약상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오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개소한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맡으며, 대표 전화번호 ‘1342’를 운영하고, 치료병원과 중독심리상담과 중독재활센터 연계 안내 등 다양한 상담을 24시간 제공합니다.

센터 개소식에 이어 현장에서는 올해 첫 마약류대책협의회가 열렸고, 지난해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계획과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 계획’ 수립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마약범죄를 뿌리 뽑고 마약청정국으로 돌아기기 위해 범정부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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