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료개혁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 총리는 의료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자리를 시작으로 의료계와 대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정부는 2천명 증원 숫자는 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의료계는 숫자 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의정 대화가 본격화하더라도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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