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기관과 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115개 단체에 2억 8천여만을 지원했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제8기 불교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15개 단체를 선정해 오늘 2억 7천 8백 50만원을 각 단체에 나누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불교신행 실천’ 분야에 가야산 선원 등 12곳을 지원했고 ‘불교 학술세미나와 학술지 발간’ 분야로는 가야문화진흥원 등 19곳, ‘불교 문화 행사’ 분야에 경기불교문화원 등 23곳을 선정해 지원했습니다.

‘불교 복지 활동’ 분야에는 장애인포교단체 보리수아래 등 9곳, ‘불교 포교 활동’ 분야에 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 등 47곳, ‘불교 미디어 포교 활동’ 분야에는 불교상담연구소 등 5곳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2회 불교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고 지난 2020년부터 이번 8기 공모까지 474개 단체에 모두 10억 9천 2백47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제9기 불교기관, 단체 지원 사업 공모는 오는 6월에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