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의 거점도시인 후쿠오카, 도쿄 지역에서 열린‘2024 일본 관광 K-로드쇼에 참가해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습니다.

‘2024 일본 K-관광 로드쇼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젊은 여성 등 코어고객층을 포함 남성, 중장년 등 잠재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습니다.

도와 공사는 20일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 광장, 23일에서 24일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한 걸음만 내딛으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한국이라는 주제로 로드쇼를 열었습니다.

또 일본인이 선호하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진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경북 홍보부스에는 강, , 바다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경북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경북의 멋과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안동찜닭, 영덕대게, 전통주, 황리단길의 식당, 카페 등 경북의 맛을 알렸습니다.

한류열풍을 겨냥해동백꽃 필 무렵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갯마을 차차차의 포항 청하공진시장, 킹덤의 문경새재와 미스터션샤인의 안동 만휴정 등을 소개하며 경북의 다양한 촬영지 관광상품도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첨성대, 하회탈, 상생의 손 등 경북의 대표이미지로 키링 만들기 체험 이벤트. ·일관광교류의 밤 참여, 현지 미디어와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회 등도 진행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알렸습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3년 방한 관광객 1위 국가인 만큼 주요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해외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지도록 맞춤형 체류상품을 발굴·확대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