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싸잡아 비판도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선의 서병수, 조경태 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제 22대 총선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25일) 오전 당사 5층에서 '제 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북구갑에서 전재수 의원과 의원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 권력을 사사건건 발목 잡는 민주당에 한 번 더 맡기시겠나며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으로 의회 권력을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부산진을의 이헌승 총괄선대본부장도 거대야당에 국정 발목이 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서 안정된 국정 운영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당원동지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선대위는 중앙당 캐치프레이즈 ‘준비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외쳤으며, 부산 지역 18개 선거구 가운데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를 제외하고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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