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제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에도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에는 다음 달 1일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 공모에 돌입합니다. 도내 초등학생이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그린 뒤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스캔해 작품 설명을 포함해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1차 공모작에 대한 심사 후 30명을 선정해 2차 현장 미술대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차 현장대회는 다음 달 2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진행됩니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2차 현장대회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4명 등을 선정합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한다는 대회 취지에 맞게 주제 선정부터 대회 진행, 전시회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하고 있어 해마다 대회에 응모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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