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정관암은 지난 23일 경내 앞마당에서 차와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8회 차시락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진달래 꽃길 걷기와 화전놀이, 전통차 시음회 등에 이어, 트롯가수 양지원, 경담문화, 바이올리니스트 황보배, 울산숟가락난타 등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꾸며졌고, 올해의 울산연주인상 시상식에선 하모니카 연주자 정희성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나은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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