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 내일부터 특별개방
특별한 사진 촬영 응모하면 추첨 통해 선물도 증정

[자료제공=세종대왕유적관리소]
[자료제공=세종대왕유적관리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봄철 진달래꽃 개화시기에 맞춰 내일(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개방하게 될 세종대왕릉 홍살문 왼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달래 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아래 진달래 군락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으로 소나무와 진달래꽃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개화시기의 변동 가능성 때문에 방문 전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jong_0515/)에 게재 예정인 개화 진행 상황을 참고할 것과 사진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벤트 참가희망 관람객은 기간 내 진달래 숲길을 방문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한 뒤, 진달래 숲길 입구에 설치된 안내배너 속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하거나, 소통24 누리집(https://sotong.go.kr/) 내 ‘설문조사참여’ 란에 게재된 사진응모 행사 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85-3123)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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