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획·콘텐츠-3차원 데이터 제작 2개 분야 공모…7월15일 접수

[자료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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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이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차원(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문화재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www.contest-heritage.kr)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1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분야별로 공모대상은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 분야의 경우,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가상융합(XR) 콘텐츠 등이며, 국가유산 3D데이터 제작 분야는 3차원 입체 모형화나 가상 분신 제작, 3차원 출력 등입니다.

문화재청은 부문별로 기획력·창의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19개의 본선 우수팀이나 개인을 선발하고, 전문가 상담과 조언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과 우수상, 특별상 등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 수상작은 오는 9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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