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기호 2번).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기호 2번).

제22대 총선이 20여 일 남은 가운데 제주지역 3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 2명, 제주시을 선거구 3명, 서귀포시 선거구 2명 등 모두 7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제주시갑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으며, 제주시을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각각 등록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기호 2번),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기호 5번).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기호 2번),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기호 5번).

서귀포시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각각 등록했습니다. 선거구 3곳 모두 무소속 후보자가 없는 만큼 표심을 얻기 위한 정당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와 진보당 양영수 후보, 무소속 임기숙 후보, 무소속 강민숙 후보 등 총 4명이 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기호 2번)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기호 1번),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기호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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