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천안 꿈드림센터 방문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다음달 6일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찾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의 지원 현황을 점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신영숙 차관이 내일 오후 4시, 충남 천안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를 이 같은 이유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 등을 위해 검정고시 준비와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지원 등 학교밖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2백22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천안시 꿈드림센터는 현재 검정고시 특강반과 일대일 학습 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 208명 가운데 198명이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학교 밖에서도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면서, “학교밖청소년이 미래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업지원과 직업훈련, 일 경험 제공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