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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법회를 통해 부처님 자비 나눔과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오늘(24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바닷가에서 많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동참 사부대중은 생명을 살리는 방생을 통해 참회와 업장 소멸을 발원하고, 다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삼이 우경 대종사 / 관음사 조실]

"여러분 마음부터 방생하십시오. 너부터 방생하라. 이 말씀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먼저 방생을 하자. 그래야 진실된 방생이다."

방생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은 우럭을 바다에 놓아주며,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불자로서 바른 정진을 이어가길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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