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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오늘(23)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내고 현대 조계종의 기틀을 다진 한암당 중원 대선사 73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적광전에서 봉행된 다례재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원로의원 원행 스님, 부주지 적천 스님 등 본말사 스님과 산내 사암 스님들이 동참해 선사의 추상같은 수행가풍과 유지를 이어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념스님은 큰스님의 수행 정신이 더욱 요청되는 시대에 더 선양하고 구현해 가야 한다는 것을 재일을 맞아 깨닫게 된다.”며 스님의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한암 중원 대선사님의 가르침은 이 시대 암울한 시대에 구원의 등불로서 또 기후 위기나 세계 평화를 구현하는 그런 근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다는 이런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한암당 중원대종사는 187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탄생해, 통도사 내원선원 방장, 건봉사 조실, 봉은사 조실 등을 지냈으며, 1929년 오대산 상원사로 들어 간 후 산문을 나서지 않았으며, 1936년 조계종 초대 종정에 추대된 이후 1949년 제 3대 종정에 재 추대됐으며, 1951년 세수 75, 법랍 54세로 열반에 들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는 23일, 조계종 초대종정을 지내며 오늘날의 조계종 근본 기틀을 다진 한암당 중원 대선사 7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하고 스님의 추상같은 수행 가풍과 가르침을 새겼다.
오대산 월정사는 23일, 조계종 초대종정을 지내며 오늘날의 조계종 근본 기틀을 다진 한암당 중원 대선사 7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하고 스님의 추상같은 수행 가풍과 가르침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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