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기호 3번,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4번으로 각각 결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요 정당과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의석수에 따라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의석수 142석으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 의석수 101석으로 2당인 국민의힘이 2번을 각각 받았습니다.

5번은 의석수 6석의 녹색정의당이 받았고, 6번은 의석수 5석의 새로운미래가 차지했습니다.

비례 투표용지 기호는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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