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3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9대와 인력 305명 등을 동원해 오후 4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임야 4ha가 탔으나 시설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80대 주민이 묘지 인근에서 덤불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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