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호국기념관이 최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와 국가안보의식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호국순례 등 보훈문화 프로그램 적용 및 활용,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보훈 문화 활동 지원 ,시설 및 장소 사용 등 편의사항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호남호국기념관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회원 및 가족에게 전시 관람, 보훈문화 활동 장소 제공 등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회원과 가족들이 기념관을 자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호남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보훈 문화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호국기념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한 호남지역 유일의 국가수호기념관으로 6‧25전쟁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대표 보훈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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