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강북이 포함되도록 노력할 것"

 

국민의힘 전상범 서울 강북갑 후보가 “GTX-C노선을 강북구 수유역까지 연장해서 수도권 30분 이동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GTX-C노선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출발해서 청량리역와 삼성역, 수서역 등 서울 중심부를 거쳐 평택역, 천안역 등 충남까지 잇는 노선입니다.

지난 1월25일 착공했는데 오는 2028년에 개통 예정입니다.

전상범 강북갑 후보는 GTX-C노선이 지나는 광운대역에서 수유역까지 노선 연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GTX-C노선이 수유역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강북구까지 약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충남에서도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이에 따라 북한산 관광자원을 보유한 강북구로서는 인구유입과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전상범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GTX-C노선을 수유역에 연장함으로써 정부가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강북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수유역 역세권을 종합개발하여 강북구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상범 후보는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손자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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