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날 당사 회의실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제주선대위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전 국회의원)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을, 김한규‧문대림 예비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원장을 맡습니다.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당 고문단 3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고태순 전 제주도의회 의원, 송승문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방문추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안창남‧박원철‧김용범 전 제주도의회 의원, 박주영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문윤택 민주교육연수원 부원장(전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종현 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이 임명됐습니다.

또 선대위 부위원장은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하고, 전현직 제주도의원 등 33명이 함께 합니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종합상황실장은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 정책지원단장은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유세지원단장은 이성훈 제주도당 조직국장, 공보단(대변인)은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박지은 제주도당 대변인 등이 맡습니다.

아울러 홍보소통본부, 직능조직본부, 여성본부, 노인조직본부, 청년조직본부, 노동조직본부, 다문화조직본부, 농어민조직본부, 장애인조직본부, 사회적경제본부, 을지킴이본부, 대외협력본부, 소상공인지원본부 등 13개 본부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등 19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성곤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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