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와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상추자-우수영’ 항로에 신규여객선 투입을 위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제주-상추자-우수영 항로 운항 여객선 퀸스타2호가 올해 4월 8일부로 운항을 종료함에 따라 이에 안정적인 항로유지를 위해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제안서 제출기한은 4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자격은 해운법에 따른 여객운송사업자 또는 여객운송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해운법에 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여객선을 투입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1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합니다.

이번 사업자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알림소통-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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