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나섰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늘(22일) 세종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가 돼 1·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실천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했습니다.

이 장관은 약 40분 동안 ‘안전 일기장’을 활용한 안전 지식 교육과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 등 행동요령을 실습하는 '안전체험교실'도 진행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후 늘봄학교 교사와 학부모, 세종시 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인력·장소 지원 등 늘봄학교 조기 정착에 필요한 정부와 지자체 역할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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