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사진=진천군청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사진=진천군청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진천군은 사업 선정으로 국비 천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과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와 활동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학습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4)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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