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동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서 열린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5척의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항식 가진 배는  천 900톤급 3척과 900톤급 2척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기존의 노후된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불법어업 단속 역량과 선원, 단속 공무원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천 4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9월부터 2년 5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번 국가어업지도선 5척을 건조했다고 밝혔다.(사진=해수부 제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동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에서 열린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5척의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항식 가진 배는 천 900톤급 3척과 900톤급 2척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기존의 노후된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불법어업 단속 역량과 선원, 단속 공무원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천 4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9월부터 2년 5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번 국가어업지도선 5척을 건조했다고 밝혔다.(사진=해수부 제공)
강도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자원 감소와 주변국의 관할권 행사 강화 등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해역에서의 우리 어선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번에 취항하는 국가어업지도선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우리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자원 감소와 주변국의 관할권 행사 강화 등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해역에서의 우리 어선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번에 취항하는 국가어업지도선을 통해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우리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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