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이 21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이 21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장이 오늘(21)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신효철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역과 무관한 인사를 공천한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정권과 여당을 심판하고, 동구의 신경제 새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구 주민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신 후보는 특히 유명한 서울 사람, 돈 많은 사람, 대기업 경영자 등 지역과 무관하고 보통사람들과 삶과는 더욱 거리가 먼 사람이 정치를 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지역상황을 똑같이 되풀이하겠다는 것밖에 안 된다면서 진짜 정치는 지역을 위한 주민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신천·신암·효목 지역 중·고교 설립,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서민금융 지원은행 설립, 지역 재개발 지원, 대구 공항 후적지 개발 이익의 주민 환수, 공항후적지 대구시립대학교 설립 등 주요 공약에 대한 실천을 재차 다짐했습니다.

신효철 후보는 제8대 대구 동구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