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불교신문 신임 사장에 조계종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장 오심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오심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불교신문 주간과 중앙종회의원을 비롯한 종단 내 다양한 소임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점을 고려해 불교신문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교신문의 위상을 높이고 종단 화합에 기여하면서 불법 홍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오심스님은 "종단 주요 종책 사업인 선명상 보급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심스님은 월하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청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87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제14, 15, 16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기획실장, 문화부장, 불교중앙박물관장을 지낸 뒤 현재 제 18대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