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별 증원 배분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의대생들의 ‘유효 휴학’이 크게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제(20일) 하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개교, 23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명이었습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천590건으로, 전체 의대생(만8천793명)의 45.7%입니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의미합니다.
이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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