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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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종의회가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2023년도 결산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어제(20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종의회 의원 30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4차 정기종의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기종의회에서는 총무원·감사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금강대학교·금강신문·천태종복지재단 등 각 산하기관의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종의회 의장 세운스님은 “지난 1년 간 종단의 살림살이가 어떤 부분에서 잘됐고 미흡했는지 세밀히 살펴 달라며, 이를 통해 종단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종의회는 안건 접수 후 오늘(21일)까지 각 분과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정회에 들어갔으며, 본회의는 내일(22일) 오전 9시 속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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