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소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오늘(20)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허소 예비후보는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제안한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 교육권, 노동권, 건강권, 이동권, 예산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검토한 후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노금호 공동대표는 우리사회의 장애인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장애인 정책이 권리를 확대하고 예산을 늘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허소 예비후보는 앞으로 의정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산을 3배 이상 확대해 OECD 평균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허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국가가 책임있게 보장해야 한다.”면서 법과 제도, 사업, 예산 등 전방위적으로 장애인 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