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균형있고 상생하는 정치적 결과를 만들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들과 당원들은 오늘(2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출범식과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서은숙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부산 미래를 위해 부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주셔야 경쟁하는 정치, 협치하는 정치, 타협하는 정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하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최인호 의원은 누가 그동안 부산 현안을 해결했고 부산 발전에 진정성이 있었는지, 어떤 결과가 나와야 서로 협치되고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을 지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북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전재수 의원은 적어도 9석 정도 주셔서 국민의힘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도록 부탁드린다며, 민주당이 시작한 가덕신공항, 경부선 철도 지하화, 공공기관 지방 등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과 재선의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의원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리고 부산 선거를 이끌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