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숨은 맛집이 가정간편식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맛집 제주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현대그린푸드에서 운영하는 ‘모두의 맛집’은 선정된 지역 맛집의 대표적인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제주도내 로컬맛집 어디든 가능하고, 모집 메뉴는 밥, 면, 찌개, 간식 등 가게를 대표하는 품목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제주TP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원하면 됩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제주TP와 현대그린푸드는 4월 2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맛집의 가정간편식 제품은 오는 9월경 출시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맛집은 매달 판매액의 3%를 로열티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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