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신경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 디지스트 제공
DGIST 신경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가 연구수월성과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호 키스트(KIST) 기술정책연구소 전 소장을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으로 초빙했습니다.

신경호 연구부총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재료공학 석사, 펜실바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신 부총장은 LS 전선, 키스트,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산업계와 연구계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 키스트 기술정책연구소 소장,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 대행 등을 역임했습니다.

, 2016년 아시아자기학회연맹 회장, 2017년 한국자기학회 회장 등을 거쳐 2019년 한국공학한림원 재료자원분과위원장, 2021년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등을 맡으며 산업과 연구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신 부총장은 디지스트의 연구수월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천기술 창출, 연구성과 확산, 지역발전 기여를 3대 중점 업무로 설정하고, 연구몰입환경 조성, 산학연협력 활성화, 국제협력 고도화, 과학기술문화 확산, 정책개발역량 확충 등의 5대 핵심전략을 기획해 디지스트 융합연구원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입니다.

신경호 연구부총장은 연구부총장으로서 창의적 융복합 연구와 투명·윤리 경영으로, 지식의 진보와 지역, 국가와 국제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건우 총장은 신경호 연구부총장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로, 디지스트 융합연구원이 국제적 수월성을 추구하는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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