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성공리에 개최됐다. 달성군 제공

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성공리에 개최됐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와 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달성군이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해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모의 파크골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녀 부문, 시니어부 남녀 부문, 단체전 부문, 학생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방식, 학생부는 18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제1회 대통령기 대회인 만큼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준 최재훈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회 대회가 달성군에서 첫발을 내디뎌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2, 3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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