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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가 개강하면서 전국 대학의 불교동아리들이 신입 회원 모집에 나선 가운데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경북대학교 불교학생회도 교내 가두모집과 온라인을 통해 신입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파생된 명상과 마음챙김 등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대변하듯 경불회는 매년 100여명씩 신입 회원이 늘고 있습니다. 

(인서트) 주현우 / 대불련 중앙회장

"전국에 있는 많은 동아리들을 다니고 있어요. 정말 너무 잘 되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더 힘을 받아서,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말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끝까지 올 한해 잘 부탁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인서트) 김예진 / 경불회 회장

"이번에는 탑돌이나 등을 만들어 연등행진하는 것이라던가 그런 것을, 전통문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경불회는 올해 정기법회와 교리공부뿐 아니라 사찰탐방, 템플스테이 등 불교동아리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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