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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로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에게 선명상 보급과 탑골공원 정비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종단을 찾은 곽 후보에게 조계종의 총본산이 있고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종로 지역에 선 명상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정신적 어려움 속에 일어나는 자살률 증가 등의 사회 현상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곽 후보는 선 명상 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날마다 아침 명상과 108배로 하루를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진우스님은 종로에서 탑골공원 정비가 문화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곽 후보는 공약사업에 포함시킨 상태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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