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치 CLASS ONE] 릴레이 인터뷰
-한국교총 회장으로 리더십, 현장경험 살려 교육문제 해결 노력
-교육문제와 함께 부산진구 민생 현안도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새로운 도시철도 신설보다 기존 논의하던 '초읍선' 신설 더 따져봐야
-경부선 철도 지하화해서 단절된 부산진갑과 부산진을부터 이을 것
-재개발.재건축과 전통시장 현대화 등 현안도 많아
-부산진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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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정성국 국민의힘 예비후보(부산진갑)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부산 정치CLASS ONE 릴레이 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정치 신인들, 지역에 있는 정치 신인들을 만나보면서 최근 총선이 다가오면서 총선의 주요 이슈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진갑 지역구의 정성국 국민의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서병수 의원이 북구갑으로 전략 배치되면서 부산진갑에 우선 추천된 분입니다. 정성국 예비후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정성국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예 안녕하세요. 정성국입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예비후보(부산진갑)
정성국 국민의힘 예비후보(부산진갑)
 

이번 총선, 예비후보님 출마하게 된 계기,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할까요?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의 인재영입에 대한 진정성을 느낀 것이 계기가 됐거든요. 요즘 보면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생 위기 어떤 국가의 미래가 달린 교육 문제를 최대 교원단체 한국교총 회장으로서의 리더십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해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새정치 새 인물에 대한 우리 부산진구 구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저는 압니다. 대한민국 교육 문제 그리고 부산진구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치인이 이렇게 되고자 합니다.

 

지금 국민의힘 영입인재 1호이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인재 1호로도 잘 알려지신 그런 분인데...지난주에 그러다 보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을 찾았을 때 후보님하고도 만남이 있었어요. 어떤 이야기를 좀 나누셨습니까?

(정성국) 실제로 만남을 가지려고 하다가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의 말씀이 제가 여기 단수 공천 받고 온 지가 얼마 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진구갑 안에 집중하는 모습이 필요하다...우리 구민들을 향한 후보자의 진정성을 보이는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후보님을 뵙기 위해서 저 북구까지 가고 이런 모습보다 여기에 집중하자는 말씀이 많으셔서 실제로 제가 가지는 않았고요.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님이 부산 방문할 일정들이 앞으로 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부산진구갑을 찾아서 영입인재 1호, 정성국을 격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갑 주민들을 좀 더 만나뵙고 다가가는 게 지금 시점에서는 더 중요했다...이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정성국) 그런 말씀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을 더 알고 본인을 더 알리기 위해서 선거운동 하시느라 참 바쁜 일정 보내시고 계실 것 같은데...지역구 주민들 만나면 정성국 예비후보께 어떤 말씀을 좀 많이 해 주시던가요?

(정성국) 일단 먼저 한 분 한 분 만날 때마다 놀랄 정도로 기대와 지지를 보내시고 계시거든요. 어떤 경우는 왜 이제야 왔냐고 저한테 물으시는 분도 많습니다. 왜 이제 왔냐고 그래서 그만큼 국민의힘 후보가 빨리 결정돼서 오기를 바라셨던 것 같습니다. 참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요.

부산진구 주민들께서는 주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고, 또 부산 인구의 주거환경 개선 특히 교통 문제를 많이 언급하시거든요. 특히 초읍선 신설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고...경부선 철도 지하화라든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굉장히 빨리 좀 이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또, 좀 주차난이 심각해가지고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한 부분으로 불편을 많이 느끼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제가 또 교육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육 부분의 전문가니까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교길이라든지 또는 국가 책임교육인 늘봄학교 문제, 학교가 책임 있게 아이들을 맡아달라...다 같이 이렇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키울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들어달라는 그런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이 많으셔요. 그죠? 지금 민주당의 상대 후보...부산진갑은 사실상 양자 대결이에요.

(정성국) 그런 구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만만치 않은 상대다...진구청장을 지냈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주변에서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정성국) 서 후보님은 잘 아시다시피 시민단체 활동도 하셨고 또 민주당 소속으로 부산진구에 기초의원, 구청장까지 맡으셨고요. 지금은 또 최고위원으로 있고...그래서 굉장히 인지도도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고요.

또 때로는 언론에서는 친한동훈 대 친이재명이다 이런 구도를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서 후보께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 구청장도 하셨기 때문에 저보다 더 밝은 점은 있겠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이제 공천 받고 내려와서 지속적으로 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곳을 직접 찾아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또 어떻게 호소를 하냐면 이런 큰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그리고 새로운 인물 또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또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제가 모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신 것 같고요.

또 이 지역에 밝은 것도 중요하지만 또 국회의원으로서의 국가적 책무, 대한민국 교육 문제...저출생이라든지 사교육비 문제, 입시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줄 수 있는 새로운 인재를 우리 부산진구에서 탄생시킨다는 그런 기대감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이 합쳐진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겠나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후보님께서도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이밖에 정성국 예비후보께서 생각하는 부산진갑 지역의 중요한 현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정성국) 좀 중복이 되기도 하지만...이게 보면 단절 해소, 그 다음에 원도심 재구조화라든지 또 교육특구 조성이 시급하거든요. 교육특구...

부산진구는 경부선 철도로 인해서 진갑과 진을이 단절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경부선 철도와 철도의 지하화가 필요하고요. 또 여기 보시면 좀 동서고가도로 때문에 굉장히 답답합니다. 굉장히 이게 길고 또 이게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에 이게 빨리 조속히 철거가 되고...또 교통이 굉장히 불편하죠. 초읍선...초읍 지역에 신설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이제는 해결할 때가 되었다 이게 지금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됐거든요.

그런데 해결이 잘 안 된다는 것은 결국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위치가 정부 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제가 당선된다면 또 인재영입으로 갔기 때문에 당에서도 굉장히 저에게 많은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이번에 정성국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런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조금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우리 구민들에게 호소를 해 봅니다.

 

지금 현안들을 파악하고 계신 부분을 그대로 좀 공약에 포함시킬 그럴 예정이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정성국) 맞습니다. 이거는 당연히 나와야 되고요. 그래서 우리가 보면 지하철 이런 부분들을 새로운 노선을 이렇게 공약으로 내걸고 소개하고 저는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오래전부터 지금 이렇게 예전에 의원들이 이렇게 하겠다 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부산 중심인 부산진구를 단절이 아닌 연결 공간으로 재구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꼭 저는 초읍선 신설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초읍선 신설을 새로운 구간을 만들어서 쫙 제시하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타당성을 검토해서 실제로 이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는 그 공약이 빈 공약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로 이걸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여기 우리 부산진구에 보면 재건축 재개발 노후주택 수리 지원 등 이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꿔 나가야 되거든요.

또 여기 전통시장이 많아요. 딩감시장이라든지 이런 전통시장들이 많은데 이 부분들이 또 현대화 돼야 되고...또 주민들은 결국 교육 전문가인 저에게 바라는 부분들은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기를 원하거든요. 부산시 교육청에서 지금 교육정책을 잘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 부산진구만의 좀 정말 특별한 특화된 어떤 전국적인 모델의 형태의 교육을 또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부산시 교육청과 협력해가지고 부산진구에만 온다면 부산진구에만 오면 교육이 이렇게 되는 것이 맞겠구나...책임 교육, 돌봄 교육, 돌봄 학교라든지 이런 모든 부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부산진구를 방문하면 이 모델대로 하면 되겠구나 하는 믿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후보가 되고 싶습니다.

 

진갑의 여러 가지 상황들을 봤을 때 교육 문제에서부터 교통 문제, 주거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그런 사안들이 많은데...바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아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있는데 후보님이 이 교육 분야 특위 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계세요 이 역할은 어떤 역할입니까?

(정성국)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회 산하인데 한동훈 위원장님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셨고요. 여기 이 격차 해소 특별위를 구성을 했는데 제가 그중에서는 교육을 맡았죠.

그러니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살고 싶은 요건의 핵심 요소는 교육이거든요. 사실은 교육이 우리 출생과 주거까지 결정짓는 최우선 민생 현안 과제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님도 3대 개혁 중에 교육개혁을 넣은 것이거든요.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추진하는 교육특구 사업이 일단 그 취지에 맞도록 원도심에 명문 중.고 유치를 해야 되고요. 또 과감하게 교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질 높고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 질이 높고 다양하게 안착돼야 되겠죠.

그리고 영어도서관이 증설된다든지 이런 부분들...또 AI 등 에듀테크에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교육 분야 안에 있다...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지금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교육 특구하고도 이게 좀 연관이 있는 그런 부분인 거예요.

(정성국) 그렇죠. 연관은 있지만 좀 더 세밀하게 좀 더 치열하게 치밀하게 들어가는 거겠죠. 현실성 있게...

 

부산 광역형으로는 추진을 하지만 또 진구에 맞게 좀 더 세밀화하겠다 이런 말씀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시간에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은데...아직까지 못했다 하시는 말씀이 있으면 좀 부탁드릴게요.

(정성국) 지금 부산진구에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해가지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입1호 인재라는 이름으로 부산 토박이인 저를 부산진구갑에 공천을 했지 않습니까?

그 말은 저를 정치 신인인 동시에 이 지역에 뼈를 묻는 각오로 임해라는 그런 명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까지는 부산진구갑이 국회의원이 계속 바뀌었습니다. 단임으로 그래서 이 정책의 연결성이 떨어졌었어요. 그렇다면 지금은 부산진구의 발전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여당은 물론 부산시는 이번 총선을 통해가지고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한 법률도 속속 입법화가 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부산진구도 거기에 함께 이제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같이 할 수 있는 힘이 있겠죠. 이번 선거에서 부산진구 구민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명실상부한 부산의 정중앙으로서의 부산진구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자신합니다. 부산진구 구민들의 응원을 기대합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부산진갑 정성국 예비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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