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일정.(자료=HUG 제공)
 HUG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일정.(자료=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늘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광주 북구와 광산구, 충북 청주와 보은 지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존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4월부터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해왔다고 HUG는 설명했습니다.

HUG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과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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