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화엄사의 명물 홍매화가 완연한 봄 기운과 함께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지난달 국가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사 화엄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불자와 관광객들이 이번 주말 화엄사를 찾은 모습.(사진 제공 :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
홍매화 개화 기간 화엄사를 방문한 방문객은 지난 2021년 5만명, 2022년 7만명, 작년 10만명으로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는 30만명이 화엄사를 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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