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14일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14일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오늘(14)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매년 동절기는 학생 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혈액 수급이 관심단계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단체 헌혈 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공사의 헌혈 봉사 활동은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헌혈 참여 920, 헌혈증 기부 416개로생명 나눔실천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 장려를 위해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헌혈 경험이 있는 상인동 주민 500여 명에게 행사 어제 헌혈 참여 문자를 발송했고, 오늘 공사와 혈액원 합동으로 상인역 대합실과 상인네거리 일대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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