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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포교 종책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제7기 포교위원회와 신도조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신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사 주지 원명 담화스님 등 7명에게 제7기 포교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등 7명에게는 신도위원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제7기 신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제7기 신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조계종 7기 포교위원회는 위원장에 원명 담화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정운스님과 전 포교부장 무각스님, 국제전법단장 정범스님,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문종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으로 짜여졌습니다.

또 포교원 7기 신도위원회는 위원장에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원 설해스님, 신도시전법단장 도봉스님, 서울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스님,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으로 구성됐습니다.

포교위원 위촉장을 받는 정범스님
포교위원 위촉장을 받는 정범스님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포교 종책 발굴은 종단과 한국 불교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두 위원회 위원들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포교원 제7기 포교위원회와 신도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열고 지역별 포교원력 결집법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2009년부터 산하에 포교 경험이 풍부한 스님들로 포교위원회, 신도종책위원회, 포교연구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고 2019년부터는 포교와 신도 2개 분야로 개편해 각각 포교 종책과 신도 종책을 관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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