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치 CLASS ONE] 릴레이 인터뷰
-4대째 부산 북구에서 살아온 지역 토박이..지역 발전 기여할 수 있다 믿어
-3명의 훌륭한 후보와 경쟁은 부담?..."북구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스펙과 이력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게 지역 발전
-선거구 획정부터 경선까지 시간 부족 질문에..."선거운동 기간은 표를 요구하는 시간 아냐"
-지역 정치인으로 성장하면서 느낀 점은?...지역발전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가진 인재들이 주도해야
-정치의 본질은 경쟁이 아니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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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손상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 북구을)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정치CLASS ONE 릴레이 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역 정치 신인들을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주요 선거구 이슈도 다루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부산에서 성장한 지역 출신들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시의원 출신 5명이 공천을 받아 지역에서 성장한 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이번 총선은 찾아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부산 북구을의 결과는 어떨지 그래서 궁금한데요. 지역 토박이로 지역에서 성장해 온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공천장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손상용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님 안녕하십니까?(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예비후보 손상용입니다)

 

공천 과정에서 아픔도 있으셨는데...다시 마음을 다잡고 고향 북구에서 공천에 재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얻은 기회에 대해서 지역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손상용) 저는 재도전이라기보다는 제 고향인 북구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헌신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선거구 획정으로 제게는 또 고향 북구에서 봉사할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라고 생각합니다. 4대째 북구에 살아온 북구 토박이로서 갑.을이 또 다른 지역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북구를 하나의 큰 가족으로도 여기고 내 고향 북구에 대한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 지역분들의 반응도 무척 고무적입니다. 앞선 또 출마의 아픔 때문에 저를 또 든든하게 만들었고 또 저를 지지해 주는 주민들께서도 더욱 확고한 믿음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또 제가 북구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 믿고 있고 또 이러한 신뢰와 지지가 제게는 더욱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4자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까지죠. 나머지 세 분은 부산 출신이지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 같은 분들이고...지금 지역에서 성장해서 고향 발전을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하고 계신 손상용 부의장께서 지금 출사표를 던져서 이런 구도로 가고 있는데...이런 경쟁 구도는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손상용) 물론 제가 경쟁해야 될 세 분 모두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은 훌륭한 후보인 것은 분명하고 그러나 이제 이분들과 굉장히 부담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저는 우리 북구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또 보고 있습니다.

우리 각 후보가 또 지닌 다양한 경험과 역량은 분명히 이번 선거를 통해가지고 우리 북부 발전을 위한 풍부한 아이디어와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다만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은 있을 수는 있지만 북구 발전은 분명히 단순히 스펙이 아닌 이력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발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민들과 깊은 연대감이나 또 그들의 요구와 필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이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제가 북구에서 4대째 살아온 토박이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라든지 역사, 우리 또 지역민들의 삶을 또 이해를 잘 하고 있습니다. 또 이해를 바탕으로 또 우리 북구 정책을 만들고 또 그분들에 대한 일을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알기 때문에 일을 잘할 수 있다라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서 이번 총선 경쟁에서는 지역에서 성장한 분들이 고전을 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손상용) 물론 여러 가지 우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마는 첫 번째로는 정치적인 환경의 변화가 가장 저는 들고 또 그게 유권자들의 기대가 이전과는 또 많이 달라졌죠.

물론 유권자들이 더욱더 다양하고 또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인물을 더 원하고 있고 또 우리 사회가 또 급변하지 않습니까? 또 사회적인 문제를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더 중요시하고 저 역시도 3선 시의원 출신으로서 지역에서 성장한 부분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약점을 잘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또 다양한 방법을 찾았고 제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충분히 한번 보여드려 보겠습니다.

 

부산 북구 선거구 획정부터 경선까지 시간이 굉장히 촉박합니다. 어떤 전략으로 지금 경선 경쟁에 나서고 있고 결선까지도 생각을 하고 계신 거죠?

(손상용) 결선까지보다는 저는 우리 주민들이 물론 판단하셔야 될 일이겠지만...현재는 이제 시간이 촉박하다는 생각보다는 이제 평소에 우리 지역 주민들과 많은 교류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토박이로서 있다 보니까 단순히 선거운동 기간은 표를 요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 지역민들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요. 평소에도 많은 우리 지역민들을 만나고 또 그분들과 함께 울고 웃겨 살아왔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연장선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또 진심으로 듣고 그분들의 요구에 기대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러한 경쟁을 의식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 주민들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 주민분들이 잘 판단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 활동은 단순히 선거 기간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그런 의미이신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쨌든 지역 정치인을 소개하고 육성하자라는 그런 기획 의도가 있는데 그래서 이 시간에 공통적으로 질문을 드리고 있어요. 북구에서 정치를 시작을 하셨고 총선 공천 경쟁까지 벌이고 있는데 정치를 시작하자고 결심했던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손상용) 제가 이제 스치듯 생각을 해보면 저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청년회라는 적은 봉사를 줄곧 해왔습니다. 물론 그 시간이 30년의 시간을 되돌렸는데...이제 청년회 봉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불소통과 또 불평등 또 불공정 지역에서 이러한 일들을 또 제가 스스로 청년의 부회 회장으로서도 느꼈고 연합회 회장으로서도 느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그러한 장벽을 갖다가 허물어뜨려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생생히 기억하시는군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역 정치인으로 성장해 오면서 어쨌든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 인재 육성 시스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켜보시면서 좀 고민을 많이 해오셨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느끼시고 있습니까?

(손상용) 결국 경제도 수도권 하는 것처럼 지역 정치를, 대한민국 정치 구조를 보면 여러 가지 수도권 중심이지 않느냐? 또 인재 발굴이라든지 육성에 대해서 저도 수도권에 있어야만 좋은 후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어떤 후보가 되려면, 적어도 정치를 하려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된다...정말 지역을 위해서 아는 사람들이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주민들의 삶을 향상 기여할 수 있다고 저는 또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지역 내 인재 육성과 관련해서 그분들의 정치 참여를 적극 장려를 또 해야 되고, 그 장려를 하려면 그 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그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또 잘 이해하는 인재들이 또 참여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실질적이고 또 효과적인 그러한 전략도 수립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정치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것도 확대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쉽게 우리 젊은 인재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되고 아무튼 정책 개발과 우리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도 저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경험을 통해서 느낀 것은 그 지역의 깊은 애정과 이해를 가진 인재들이 주도할 때 가장 의미 있는 지역 인재 발굴이 아닌가 싶고 육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현 상황과도 일치하는 것 같아요. 지역의 인재가 있어야 또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여러 가지로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기 때문에...이런 부분들도 최근에 강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우리 후보님도 평소에 많이 고민해 오시던 것들이 많죠. 어떻습니까?

(손상용) 여러 가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북구는 또 지정학적 위치는 부산과 물론 경남 이런 데서 아주 핵심적인 또 지리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에 위치하다 보니까 또 평야 지형과 또 도시 성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고요.

많은 지리적 이점으로써 북구에도 여러 가지 산업단지라든지 이런 부분과 또 우리 젊은 층이 포함한 다양한 계층들이 또 모여 사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요. 아무튼 우리 지금 북구 같은 경우에는 지속 가능한 우리 산업 발전 전략 또 IT 콘텐츠 산업 등 녹색산업의 육성을 통해서 우리 지역 경제 다각화를 추구할 계획이고요.

제일 또 중요한 게 우리 구포역을 중심으로 동대구에서도 구포를 거쳐가지고 김해, 또 가덕도공항까지 지어지지 않습니까? 제대로 된 고속철도를 또 만들어서 KTX와 SRT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을 먼저 만들어야 되겠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이 시간을 통해서 꼭 이 말씀은 드리고 싶다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손상용) 정치의 본질은 또 경쟁이 아니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협력에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부산 북구을의 주민만을 바라보고 또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우리 북구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한 걸음 내디뎌 주시고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손상용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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