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불교대학 36기와 불교대학원 18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교육관이 마련된 제주 보현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입학생은 대학교 72명, 대학원 22명으로 , 이들은 1년동안 불교입문부터 예불문, 법성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교 과목을 공부하게 됩니다.
[허운스님/제주불교대학 학장, 관음사 주지]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삶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삶은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가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미진해서 지금까지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았을까.. 또 아니면 불교를 알았더라면 이렇게 살았으면 좋았을 건데 하는 그런 것을 1년동안 보게 될겁니다”]
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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