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재경·정지운·김성은 학생. 영남대 제공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재경·정지운·김성은 학생.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3학년 이재경·정지운·김성은 학생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습니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발표와 3차 심사를 진행해 영남대 팀이 대상에 뽑혔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에는 영남대 교육개발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한 YU Can Do(성적 향상 프로그램), 학부() 영어 홍보 동영상 공모전, 교과·비교과 학습실천 사례 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가 담겼습니다.

이재경 학생은 교육개발센터의 YU Can Do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적이 큰 폭으로 오른 경험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설계 방법과 학습법에 대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친구와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영상은 영남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영남대 교육개발센터는 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 전공 기초 교육, 성적 향상 프로그램, 수준별 맞춤형 학습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16천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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