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K-오션MOOC)에 신규 강좌 업로드를 기념해 내일부터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24일까지 총 14일간 강좌 1개 이상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ilovesea.or.kr/koceanmoo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오션MOOC는 해양과학, 해양영토․역사,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공간으로 지난해 2월 개설 이후 누적 6만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강좌는 ‘다큐멘터리로 만난 바다와 생명’, ‘전통음식 명란의 역사와 미래 시장’,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강의를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K-오션MOOC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의 접근성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